성공을 향한 일기장

2024년 4월 12일 일기

푸른매실 2024. 4. 12. 22:26

2024 04 12

마흔에 읽는 니체도 나름 괜찮은 것 같다. 니체의 어려웠던 사상과 개념에 대해서 나름 이해하기 쉽게 서술하는게 매우 좋았다. 그리고 어머니가 제주도에 여행을 가셨는데, 좋은 날에 가셔서 대단히 감사한 것 같다. 사실 나도 여행은 가보고 싶다는 생각은 하긴 했으나, 왠지 혼자가는 여행은 뭔가 아닌 느낌인 것 같아서 아직은 미루고 있다. 사실 홀로 가는 여행에서 자신의 가치를 더 잘 느낄 수 있긴 하지만 말이다. 그리고 게임은 어제 구매하긴 했지만, 다시 모든 게임을 다 지웠다. 아무래도 게임을 설치하고 다시 지우고 하는 과정에서 자신의 고독감을 채우려고 하는 것 같은 심리작용이 아닐까 생각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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