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을 향한 일기장

2025년 4월 14일 일기

푸른매실 2025. 4. 14. 21:58

2025 04 14

아무래도 엊그제부터 계속된 비로 인해 날씨가 많이 추워졌다. 오늘 새벽에는 거의 3도 까지 떨어진다는데, 그래도 영하는 아니라서 다행이다. 날씨의 변동이 큰 만큼 건강에도 적신호가 떨어졌다. 피부나 정동에도 많은 변화가 일어났는데, 그만큼 건강에 많이 신경을 써야겠다. 작년인가 재작년 같았으면 날씨가 아무리 험하게 변해도 항상 좋은 컨디션과 건강을 유지했는데, 아무래도 나이를 조금씩 먹는 만큼 몸의 면역력도 달라질 수 있기에 더욱 관리를 잘 해야겠다. 그리고 요새 들어서 트럼프의 관세 강경책으로 인해 전세계가 흔들리고 있다. 더군다나 우리나라의 경우는 플러스 대통령의 파면으로, 더욱 시끌벅적하다. 그렇기에 지금이라는 순간에 대해서 잘 판단하고 행동을 해야된다. 그리고 바이올린은 상당히 의욕이 많이 떨어졌다. 가보트의 고난도 버전을 연습하면서, 왼손이 상당히 많이 바쁘다는 것을 알게 되고, 연주자들이 얼마나 많은 노력을 했는지 실감을 하게 되었다. 오늘은 부모님이 집에 다녀가신 것 외에 별다른 것은 없는 것 같다. 다만 매 하루가 똑같은 것은 아니며, 단지 느끼고 인식하는 정도의 차이가 다를 뿐 매우 감사한 것은 매 하루 같은 것 같다. 그렇기에 오늘 또한 감사하고 행복한 하루로 마무리를 할 수 있는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