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월 6일 일기

2025 01 06

이번에 지웠했었던 쿠팡 채용이 모두 떨어졌다. 하지만 이전부터 기다렸던 쿠팡 채팅 상담사 채용이 시작되었다. 좋은 기회라고 생각하여 일단 지원했다. 시간대는 조금 다소 변칙적이긴 하지만 그래도 일단 일은 시작하는 것이 좋기 때문이다. 그리고 정말로 운이 좋게도 심리검사가 3월에 있었는데, 내일로 당겨져서 바로 내일 검사를 진행할 수 있게 되었다. 작년 12월 29일 교통사고를 당한 부분에 대해서 정신적인 데미지가 많이 커서, 이부분에 대해서 치료를 받고 검사를 하게 되었는데, 이 검사가 바로 내일로 당겨진 것이다. 어떻게 보면 매우 감사한 일이기도 하다. 세상 만사를 긍정적으로 생각하게 할 수 있게 하는 그런 일이 일어나는 것 같다. 그리고 요새 들어서 게임과 관련하여 꽤나 많이 일상을 차지하고 있는 것 같다. 그리고 그에 대항하기 위해 독서량를 꾸준히 늘리고 있다. 그것이 나의 컨디션을 최상으로 유지하는 좋은 조건이 되기 때문이다. 그리고 잠이 잘 오지 않게 된 지 거의 일주일 가까이 되었나 싶었다. 아무래도 교통사고의 원인도 있겠지만, 정확한 원인을 찾는 것이 중요할 수 있겠다. 최근 들어서는 취직은 잘 되진 않고 있지만, 그래도 무언가 앞으로는 잘 이루어질 것이라는 희망이 보인다. 매일 하고 있는 성장 루틴에 대해서도 꾸준함을 취하며, 성장하는 내가 정말 보기 좋으며 매우 감사하게 생각할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