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을 향한 일기장
2024년 12월 7일 일기
푸른매실
2024. 12. 7. 21:08
2024 12 07
오늘은 명상을 거의 한시간 정도 했다. 나도 생각지도 못했는데, 꽤나 집중력과 몰입력이 좋아진 것 같다. 보통은 한번에 30분도 길다고 생각했는데, 1시간이면 꽤나 길기 때문이다. 그리고 내일 있을 AGF 박람회가 기대된다. 오늘은 오후에 세례교육이 있어서 갔다. 그런데 생각보다 사람이 많진 않았다. 나까지 4명이었고, 나머지 모두 청소년들이었다. 생각해보면 내 나이대에서 세례교육을 받는 사람은 많지 않을 거라고 예상하긴 했다. 아무래도 보통은 어렸을 때 세례를 거의 다 받기 때문이다. 그래도 나름 재밌고 뜻깊은 시간이었던 것 같다. 그리고 요새들어서 날씨가 상당히 추워졌다. 거의 영하 4도에서 영상 2도를 왔다갔다 하며 유지되고 있는 것 같다. 다행히 집 안은 따뜻하지만 의외의 날씨에, 외출시 좀 더 따뜻하게 챙겨입어야겠다고 생각이 된다. 세례교육때 준 교재가 있어서 오늘 한번 통독을 해봤는데 나름 괜찮은 것 같다. 이전에 성경공부를 했었을때가 생각나는데, 그때 배웠던 것을 복습하는 느낌도 있고, 새로 알게 되는 것도 있어서 괜찮은 것 같다. 그 외에 특별히 쓸만한 것은 없는 것 같다. 오늘도 좋은 하루가 되어 정말 감사하게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