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을 향한 일기장

2024년 11월 14일 일기

푸른매실 2024. 11. 14. 20:37

2024 11 14

오늘 녹턴 전체를 1번부터 끝까지 연습해봤다. 초반에 뉴에이지곡이랑 중간에 하농연습을 포함해서 총 3시간정도 걸린 것 같다. 그리고 연습하면서 뭔가 상쾌함이 느껴졌다. 뭐랄까 녹턴을 정복했다는 그런 느낌이 든다. 하지만 실상은 아직 완벽히 마스터한 곡은 없다. 그래서 대략적으로 악보를 보고 어느정도 연습할 수 있는 레벨이다. 그렇기에 꾸준히 연습을 해야겠다. 뿐만 아니라 기존에 연습했었던 것들도 일정 기간을 두고 반복해서 연습을 하는 것이 좋겠다. 오늘도 낮잠을 거의 잘 조절했다. 잠 또한 잘 자고 있다. 그리고 쿠팡이츠에서 이번에 쿠폰이 들어왔길래 적용을 해보니, 4천원만 내면 버거세트를 시켜먹을 수 있어서 편했다. 다만 나의 경우 거의 처음 이용하다보니 아마 쿠폰이 주어지지 않았을까 싶다. 그리고 쿠키런 오븐브레이크가 2부가  시작하길래 잠깐 하려고 했는데, 예상보다 게임을 상당히 많이 했다. 매번 생각하지만 게임시간을 줄여야 하는게 매우 중요하다. 그런데 나의 경우 한번 빠지면 집중과 몰입이 강한 편이라 시간이 꽤나 많이 지난 후에 지각을 한다. 그래서 이 부분은 주의를 해야겠다. 물론 의무감이 든다면 당장에 중단해야겠지만 말이다. 그리고 요새 하루 10분 운동을 꾸준히 하면서 좀 더 하체의 힘이 강해진 느낌이다. 하지만 축구에서의 부상이 아직까지 회복되진 않은 것 같다. 그래서 몸조심은 필수인 것 같다. 그리고 날씨는 요새 들어서 항상 글쓰기에 포함하고 있는데 그만큼 매우 중요하다. 요새 들어서 15도였다가 0도 가까이 떨어지는 리듬이 상당히 자주 반복되고 있다. 건강에도 문제이지만 각종 경제나 사회, 문화등에 큰 영향이 있지 않을까 생각이 된다. 특히나 계절과 관련된 사업 혹은 매체인 경우 민감할 것이다. 권력과 진보는 이제 막 1부를 읽기 시작했다. 책의 양이 하도 많다보니 거의 750페이지나 된다. 거의 서론을 읽는 데에 하루 이틀은 걸린 것 같다. 그만큼 중요한 책이기에 꼼꼼하고 잘 이해할 수 있도록 해야겠고, 좋은 양식이 되어 사고력과 사고방식에 큰 영향이 있게 되기를 바란다. 오늘은 크게 쓸만한 것은 없었지만 언제나 항상 감사함을 느낀다. 내가 건강하고 모든 것이 잘 나아가고 있음에 온 우주에 감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