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을 향한 일기장

2024년 10월 30일 일기

푸른매실 2024. 10. 30. 21:09

2024 10 30

오늘도 아침 잠을 많이 잤다. 이번에는 퀴즈알람으로 했는데도 다시 잤다. 아무래도 침대로 다시 들어가다보니 문제가 되는 것 같다. 일단 핸드폰은 침대에서 가장 멀리 떨어진 바닥에다 두는게 아무래도 좋지 않을까 싶다. 그리고 교회 지인분과 간단하게 순댓국을 먹으면서 점심을 먹었다. 오늘 날도 매우 좋아서 아주 잘 보냈던 것 같다. 그리고 책은 나의 세번째 인생 분기점이었던 크리슈나무르티의 아는 것으로부터의 자유를 다시 읽고 있다. 내용은 그렇게 길지 않아서 아마 오늘 아니면 내일 내로 다 읽을 것 같다. 그리고 이전에 수없이 많이 다독하다보니 익숙한 부분도 있긴 하다. 하지만 역시 200일이 지나고 다시 읽게 되니 지금까지 쌓은 내공이 있는 만큼 보는 관점이 달라진 부분도 있어서, 그만큼 이전에 깨우치지 못한 부분을 알 수 있게 되어 더욱 기뻤다. 그리고 피아노는 이전에 연습했었던 곡들을 대략적으로 다시 연습했다. 그리고 조금 어려울 수도 있겠지만, 의지를 가지고 연습시간을 좀 더 늘려야겠다. 쿠팡 채용은 아쉽게도 아직 목표로 하는 부서가 나오지 않아 기다리는 중이다. 하지만 이전처럼 충분히 바뀔 가능성도 있으며, 천천히 기다리고 있다. 그 어떤 것이라도 가능성은 있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나는 성경에 나오는 구절처럼, 내가 이미 받은 것처럼 기도하라 라는 말을 인용하여, 내가 이미 원하는 자리에 취업하고 경제적 자유를 누리고 있으며, 이상형과 같이 잘 살고 있음에 감사하다는 기도를 하려고 한다. 물론 평소에 자기선언도 마찬가지지만 말이다. 오늘도 매우 행복하고 건강하며 가치있는 하루가 되어 대단히 감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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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심삼주 오블완 챌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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