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을 향한 일기장

2024년 9월 14일 일기

푸른매실 2024. 9. 14. 21:48

2024 09 14

오늘은 아침부터 바쁜 일정이 시작되었다. 어제 사전에 미리 시골에 가져갈 준비물을 챙겨놓고, 오늘 그대로 준비해서 출발했다. 그리고 아버지가 계신 시골로 가족끼리 기차를 타고 갔다. 이번에는 새끼 고양이라도 만져볼 수 있을까 기대했지만, 오히려 어미보다 더 경계하기에 결국 포기했다. 하지만 나름 고양이는 귀엽긴했다. 그리고 시골에 가면서 도중에 생기는 시간을 독서를 하면서 유의미하게 보냈다. 시골에 와서는 여러가지 음식도 먹고, 느긋히 보냈다. 여기에 와서도 꾸준히 일기를 쓰고 있고, 오늘도 매우 만족스럽고 감사한 하루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