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7월 13일 일기

2024 07 13

오늘도 나름 괜찮은 하루를 보낸 것 같다. 요새는 게임을 가급적 많이 줄이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 그리고 독서량이 확실히 많이 늘긴 했다. 이전보다는 접하는 매체가 많지 않다보니 독서와 같은 활동이 많이 늘어난 것 같다. 많이는 아니지만 피아노도 가끔 쳐보는 것도 좋을 것 같기도 하다. 그리고 그림 그리는 것도 괜찮을 것 같다. 오늘은 본가에서 저녁을 간소하게 먹고 먹을 것을 포장해왔다. 언제나 감사한 우리 가족과 나이다. 그리고 주식도 꽤 높은 수익을 내서 좋았다. 이제 마치 농사를 지었던 초기 자본이 점점 풍성해지는 것을 볼 수 있는 것 같다. 그리고 오늘도 발전하고 만족스러운 하루가 되어 감사한다. 그런데 매일 비슷한 내용의 일기가 되는 느낌이 조금 있는 것 같다. 아무래도 매일의 행동이 패턴화가 되어 있어서 그런걸 수도 있다. 보는 책도 거의 같은 책을 반복해서 보는 편이라 그럴 수 있는데, 크게 보면 결코 비슷하지 않다. 지금 보는 불멸의 지혜와 자기신뢰는 보면 볼수록 점점 나의 능력과 운, 그리고 부가 점점 성장할 수 있는 그런 책이기에, 전체적으로 봤을때 글을 쓰는 분위기나 감정이 매우 밝아졌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래서 감사하다는 말을 많이 쓰는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