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6월 19일 일기
2024 06 19
오늘 낮은 최고 34도를 찍었다. 체감온도는 36도인데, 이정도면 거의 더울때 최고온도인 것 같다. 아무래도 이번 한여름에는 이보다 더 더울 것으로 예상이 되지 않을까 싶긴 하다. 그래도 다행인 것은 이렇게 더워도 습도는 많이 낮다는 점이다. 습도가 지나치게 높게 되면 피부가 숨을 쉬기 어렵게 되고, 몸의 체온 조절이 어려워지면서 더 더위를 타게 된다. 그렇기에 오늘은 살짝 에어컨을 틀긴 했지만 큰 효과는 없었다. 오히려 습도가 높은 장마철이나 한여름에 더 효과적일 것으로 예측이 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긍정적인 사고방식을 가지고 있고, 여러가지로 대비가 이미 되어있다는 점에서 감사하게 생각한다. 오늘도 불멸의 지혜를 읽으며, 매 순간마다 감사함을 느끼려고 노력한다. 그리고 근무는 카테고리가 패션에서, 가전/전자제품 쪽으로 옮겨갔다. 사실상 거의 다른 카테고리도 많이 접하는 것 같다. 사실 오늘 접하는 근무내용은 상당히 판단하기 어렵고 갈팡질팡한 부분들이 많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제까지 배운 가이드와 나의 노하우 및 통찰력으로 잘 돌파해왔다. 그리고 아직 S그룹에 들어가지는 못했지만, A그룹 최상위까지 올라가게 되었다. 그리고 조금만 더 노력하면 S그룹으로 들어갈 수 있을거라고 확신이 된다. 아마 2~3주마다 한번씩 바뀌지 않을까 싶긴 하다. 그만큼 평소에 실력을 유지할 뿐만 아니라, 자만하지 않고 더 능력을 향상할 수 있는 마인드를 가지고 있어야 한다. 그리고 이번에 마다라메로 이미지를 바꾸며, 나의 능력이 마다라메의 능력 이상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동기부여를 했다. 그리고 오늘 부모님이 식사를 하러 오시면서 이번에도 많이 주고 가셨다. 과일뿐만 아니라, 여러가지 반찬도 많이 챙겨주셨는데, 끝없는 부모님의 사랑에 감사할 뿐이다. 그리고 내가 부모님의 입장이 되더라도 자식이 독립을 하게 된다면, 나의 힘이 닿는 데까지 최대한 도와줄 것 같다. 그리고 내일은 게임 이벤트가 많아서 매우 즐거운 일이 많을 것으로 예상이 된다. 하지만 즐거움과 괴로움은 한끗 차이로 그만큼 변화의 폭이 클수록 느끼는 부분도 크다. 그래서 항상 자신의 감정과 자신을 동일시 하지 말고, 객관적으로 바라보며 지켜볼 수 있어야 한다. 그리고 이런 능력을 가지고 있고 더욱 발전할 수 있는 나에게 매우 감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