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을 향한 일기장

2024년 6월 14일 일기

푸른매실 2024. 6. 14. 21:35

2024 06 14

벌써 한 주가 이렇게 빠르게 지나갔다. 아무래도 근무 특성상 실시간으로 하는 작업이 아니다보니 좀 더 신중하고 집중있게 할 수 있다는 점에서 큰 장점이 있다. 그리고 내가 목표로 했던 A 그룹에 들어갈 수 있게 되었다. 이번에 1차 그리고 마지막 테스트 모두 통과하여 A-2그룹에 들어가서 근무를 하게 되었다. 그리고 나의 다음 목적은 S그룹이다. S그룹에 들어가게 되면 거의 지금의 계약직에서 정규직으로 될 확률이 매우 높아진다. 그렇기에 열심히 그리고 집중해서 작업을 할 필요가 있겠다. 이렇게 순차적으로 잘 진행되는 것만으로도 매우 감사하고 행복한 것 같다. 그리고 쿠팡이 아무래도 대기업이다보니 그런 부분이 많이 느껴지는 순간이 많다. 업무방식, 명령전달체계, 팀구성, 명칭 등 여러가지를 봤을때 상당히 선진화된 방식이라고 생각이 된다. 그리고 매주 월요일과 금요일 그리고 매달 1일과 마지막일은 주식을 한번씩 점검하는 날이다. 요새들어서는 국내 주식은 전체적으로 하락장에 있는 것 같다. 하지만 하락장이 있으면 상승장이 있는 법이다. 그렇기에 침착하게 기다리고 있으면, 언젠가는 오르는 날이 있을 것이다. 그리고 하락장은 정가였던 주가를 할인하여 구매할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하다. 그렇기에 관점에 따라서는 기회가 될 수 있는 것이다. 물론 해당 주식의 회사에 대해서 상세히 그리고 명확히 파악할 수 있어야겠다. 그리고 어제 머리를 자르고 두피 스케일링과 머리 전체에 두드러기 크림을 발랐더니, 오늘은 각질 비슷한 것들이 많이 떨어졌다. 하지만 가려움의 정도는 그래도 많이 줄어든 것 같다. 그래서 어쩌면 점점 나아진다고 생각이 되고 있어서 매우 기대가 된다. 요 3개월 동안에는 만성 두드러기로 계속해서 신경이 가있었는데, 이제 점점 나아지는 현상을 경험하게 되어 매우 안심이 되고 감사하게 된다. 그리고 나뿐만 아니라 우리 가족도 잘 지내고 있고, 매우 좋은 일들이 많아서 감사하게 생각한다. 독서는 매일 진행하고 있으며, GPT와의 대화형식의 저서는 생각보다 다양하고 심층깊은 지식과 사고방식을 경험할 수 있게 된다. 하지만 GPT의 글 모두가 영향가가 있는 것은 아니며, 아무래도 매우 수비적으로 답변하다보니 다소 애매한 부분이 많다. 즉 객관적인 데이터로 얻을 수 있는 것들은 한정되어 있으며, 답변이 해석적이거나 주관적으로 예상이 될 수 있는 경우 GPT는 매우 방어적인 답변을 내놓는다. 이 점이 많이 아쉬운 부분으로 개인적으로는 생각된다. GPT도 일종의 성격을 지니어, 여러개의 GPT를 만들어 각 GPT 마다의 개성이 담겨있게 되면 보다 재밌고 효율적인 방식이 나오지 않을까 생각해보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