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을 향한 일기장

2024년 6월 6일 일기

푸른매실 2024. 6. 6. 21:00

2024 06 06

현충일로 공휴일인 오늘은 대부분의 사람들은 현충일의 의미보다는 휴일로써 큰 의미를 두는 날이다. 사실 나 또한 마찬가지인데 흥미를 내서 한번 찾아볼 때도 있다. 하지만 그것이 의미를 가지는 것은 그 때일 뿐이다. 국가에서 공휴일로 지정한 부분에 대해서는 반드시 이유가 있다. 그렇지 않다면 그저 어떤 특정 날이 아닌 단순히 일 년에 몇 번 쉴 수 있는 공휴일을 지정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오늘은 어제랑 비슷하게 5시쯤에 일어났다. 요새는 거의 11시전쯤 잠이 들어서 5시전 혹은 그 쯤에 일어나는 것 같다. 그래서 이전보다는 아침시간을 많이 활용하는 편이다. 하지만 아쉽게도 가려움증이 현재 거의 3달 가까이 지속되고 이것이 나의 해이해진 습관을 만들어내는 것 같다. 그래서 일단 가려움증에 대해서는 가급적 1~2분정도 참는 습관을 지녀야겠다. 이것이 가려움과 그로 인한 염증 및 건강악화를 최소화할 수 있기 때문이다. 사실 내가 약을 끊고 나서 금단현상이 바로 콜린성 두드러기의 급성 악화와 불면증인데, 지금 현재 이 두가지를 거의 겪고 있다. 지금만 잘 극복하면 어쩌면 금단현상도 잘 극복할 수 있을지도 모른다. 그래서 나는 이것이 좋지 않은 현상이 아닌, 오히려 행운이고 기회라고 보고 있다. 내가 더욱 발전하고 나아갈 수 있는 기회가 자연스럽게 주어진 것일 지도 모른다. 그렇기에 이렇게 생각할 수 있고 기회를 가지게 되어 감사한다. 그리고 내일 근무하면 주말에 또 쉴 수 있기에 이 부분도 감사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