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을 향한 일기장

2024년 4월 21일 일기

푸른매실 2024. 4. 21. 22:36

2024 04 21

요새들어서 서머너즈에 대해서 지나치게 게임에 몰입을 한 나머지 필수적인 해야될 일들까지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 그래서 바로 삭제를 했고, 다시 몰입에 대해서 탐구할 수 있도록 해야겠다. 사실 이미 게임에 몰입을 한 것 자체가 그렇다고 볼 수는 있겠지만, 게임에 몰입이라도 그 성향이나 정도가 다르다. 즉 장시간 행복을 유지하고 후회감도 없으며, 나에게 인생의 의미로 도움이 되는 것을 해야된다. 물론 그런 것들은 많지만 게임은 적어도 상위에 속하지는 않는 다고 생각한다. 다만 다소 도움이 된 부분이 많았다. 게임에 대한 쉬운 몰입을 역이용하면 몰입을 쉽게 할 수 있는 원리에 조금 더 다가설 수 있다는 것이고, 적어도 게임을 하면서 불편하거나 후회하지 않았다면 그것만으로도 행복하지 않을까 생각해본다. 그리고 요새들어서 조금씩 시간을 내서 김영훈 세계 아이큐 권위자의 문제를 풀고 있다. 생각보다 상당히 어려워서 평소에도 다소 고민을 하고 있다. 점수로 환산을 해보면 아이큐 165로 나온다. 물론 행렬추론 부분에 대한 아이큐이기에 정확히 지능에 대해서도 일치한다고 보기는 어려울 것이다. 하지만 이 문제들을 몰입에 이용한다면 나의 지능이 향상될 뿐만 아니라, 몰입에도 더 도움이 되고 나의 인생에도 더 도움이 되지 않을까 생각해본다. 그리고 어느새 내일 모레면 근무를 하게 되는데, 사실 시간이 금방 가는 것을 느꼈다. 그냥 퇴사를 하겠다고 생각을 했을 때에는 그저 하루가 그냥 지나가는 느낌이었다면, 지금은 조금 더 하루가 가치가 있고 좀 더 잘 지내야겠다고 생각이 된다. 그만큼 어떻게 생각하느냐에 따라 자신의 행복이나 가치가 달라질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꿈에서는 학교와 군대에 대한 내용들이 많이 나오는 것 같다. 사실 어떻게 보면 나에게 있어서 가장 자유를 제약했던 때가 의무교육기간이었던 만큼 나름 이해가 간다. 지금까지 대학생 이후부터 지금까지의 일에 대해서는 꿈에서 내용이 있었던 적은 없었던 것 같다. 지금까지도 학교와 군대가 큰 영향이라는 뜻이 된다. 물론 그것은 무의식에만 해당이 될 것이고, 의식의 상태의 나는 딱히 학교와 군대에 대해 고정관념이나 부정적인 것은 없다. 그렇다면 나의 몸과 정신은 무의식에 영향을 가장 많이 미친다는 뜻이 될 것이다. 이것 또한 극복해야될 대상이 된 것이다. 그리고 이전부터 생각을 많이 했는데, 이렇게 글쓰기는 매일 하고 있지만, 전자책을 한번 써봐야겠다고 일단 일정이나 계획을 잡아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