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을 향한 일기장
2024년 2월 12일 일기
푸른매실
2024. 2. 12. 19:42
2024 02 12
오늘은 나름 느긋한 하루로 시작한 것 같다. 근무시간도 조금 늦춰져서 시작하고 종료되기에, 한산했다. 그리고 아무래도 어제까지는 따뜻한 곳에 있다보니 나름 추위도 느껴지긴 했다. 하지만 이런 환경이기에 오히려 무언가를 해야겠다는 의지도 생긴다. 나름의 환경에 대한 대처법일 것이다. 그리고 요새는 별다른 생각은 없는 것 같다. 다만 이전 직장 동료분의 반응이 아무래도 더딘 것 같아, 다시 친밀한 관계가 되기 어렵지 않을까 생각해보기도 한다. 이전에 있었던 일을 정식적으로 사과드리긴 했지만, 첫인상이라는 것은 쉽게 사라지지 않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지금은 조금 더 냉정하게 자신을 다스리고, 시간을 두는 것도 좋은 방법일 것이다. 일단 나의 이미지를 급격히 바꾸는 것보다는, 차분히 조심스럽게 접근하는 게 좋은 방법일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