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을 향한 일기장
2024년 2월 1일 일기
푸른매실
2024. 2. 1. 21:44
2024 02 01
그나마 요새는 조금 많이 추위가 풀린 것 같다. 체감으로는 집안에서 많이 추웠었지만, 평소 하던 운동을 조금 더 시간을 길게 하고, 자주해서 체온을 높이니 따뜻해졌다. 그리고 이제 곧 설이 다가오는 데도 센터 인입량이 상당히 많이 줄어들었다. 그래서 근무하는 것은 편하긴 하지만, 그만큼 몰입하기는 이전보다 많이 떨어진 것 같다. 그리고 조기 퇴근을 요청하는 부분이 많아지면서, 아마도 인원감축을 하지 않을까 싶다. 예상은 되지만 이런 경우 실적이 좋은 사원이 살아남기에 다소 열심히 해야될 것 같기는 하다. 그리고 부모님이 오늘 중간 식사시간겸 오셔서 장을 같이 봐주셨다. 나름 많이 신경써주시고 그래서 고맙기도 하지만 많이 미안함이 들기도 했다. 어떻게 보면 외부의 관점에서는 내가 조금 덜 관리되어 보이는 듯 하여, 이런 부분도 나름 신경써야 되겠다. 그리고 오늘도 편하고 행복하며 감사한 하루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