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을 향한 일기장

2024년 1월 17일 일기

푸른매실 2024. 1. 17. 20:33

2024 01 17

이렇게 되면 거의 일주일정도 조기퇴근을 한 셈이 된다. 아무래도 근무시 고객 인입량이 상당히 줄어들었다는 것을 체감한다. 그리고 동시에 한편으로는 좋기도 하다. 4시간만 근무를 하게 되어 그만큼 조금 좋긴 하다. 다만 그만큼 급여가 줄어드는 부분도 있다. 그렇다고 해서 계속 조기퇴근이 진행될 것 같지는 않다. 물론 이부분도 조정이 필요한 부분이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요새들어서 일찍 일어나는 부분이 다소 어려워지고 있다. 약간의 게으름이랄까 그런 느낌이다. 사실 일어나면 이불밖이 가장 춥기에 의자에 있는 목도리와 점퍼를 걸치기 전까지는 춥다. 그래서 5분만 이라는 생각으로 자다가, 한번은 지각을 할 뻔한 적이 있기도 하다. 그래서 이번에 아예 다시울림 3회로 해서 확실하게 일어나게 할 수 있도록 설정해놨다. 이정도면 그래도 일어날 수 있지 않을까 싶다. 그리고 오늘은 커튼을 새로 달았다. 안쪽과 바깥쪽 두개 다 달았는데, 달고 나서 차가운 바람이 어느정도 막아주는 느낌이 드는 것 같다. 또한 햇살이 강할 때에도 도움이 된다. 그리고 동네의 문제거리에 대해서는, 만약 한번 더 문 앞에 서성일 경우, 강력하게 조치하기로 했다. 그렇다 하더라도 이 모든것을 커버하고도 남는 그런 행복과 좋은 것들이 많은 것 같다. 그래서 나는 지금이 아주 좋고 감사하며 행복하다 .그리고 남은 시간 독서를 할 예정이고, 내일도 역시 감사하고 행복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