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월 12일 일기

2024 01 12

이사온지 대략적으로 5일정도 되었다. 이제 많은 것들이 정리되고 안정되었다. 그리고 나의 기본 페이스대로 진행하고 있다. 아무래도 혼자 있다보니, 하고 싶은 것들이 많이 떠오르고 그 행동들을 하고 싶다는 느낌도 든다. 하지만 반대로 오히려 혼자 있다보니 좀 더 냉정해지는 느낌도 있는 것 같다. 이것이 아마 지금의 나를 만들지 않았을까 생각해본다. 혼자 있다고 해서 컴퓨터 시간을 더 늘릴 필요도 없다. 그저 꾸준히 하루성공계획 루틴대로 행하면 되며, 자기선언, 독서, 피아노, 명상 등 해야할 것들을 꾸준히 해나가면 그것으로 충분한 것이다. 그렇기에 계속해서 나는 나아가야만 한다. 그리고 이 모든 것들에 감사하고 행복하다. 최근에 직장동료를 만나게 될 약속도 잡았고, 친구들과도 아마 만나게 되지 않을까 싶다. 그래서 혼자 있더라도 좀 더 인간관계를 소홀히 하지 않고, 영양있는 좋은 인간관계를 잘 유지해야 된다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