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을 향한 일기장
2024년 1월 7일 일기
푸른매실
2024. 1. 7. 22:46
2024 01 07
드디어 오늘 내집으로 이사 왔다. 부모님의 집에 있던 나의 모든 물건들과 도구, 가구들을 옮겨서 내집으로 왔다. 사실 오가고 하면서 가족들이 많이 도와주고 아껴줘서 많이 고마웠고, 감사했다. 그리고 가족들 뿐만 아니라 지인 분들까지도 많이 안부전해주시고, 도움도 많이 주시고, 운도 좋은게 많았던 것 같다. 생각해보면 나에게는 정말 행운이 많은 것 같다. 이런 것들을 하나씩 찾아보면 나에게는 혼자있어도 고독보다는 평온하고 만족감이 느껴진다. 사실 아직 자립한지 1일차라 고독감을 느낄 겨를이 없긴 하지만, 점차 그걸 사실 느껴보고 싶다. 고독감에서 인간은 제대로 성장할 수 있고, 자신과의 대화 및 생각 그리고 인식을 알 수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기존에 가족들과 있었을 떄와는 다르게, 나 혼자서 해야되는 것들이 많기에, 이런 부분들도 이 기회에 확실히 해야 겠다고 생각한다. 오늘도 정말 고맙고 감사하고 행복하고 좋은 날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