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12월 28일 일기

2023 12 28

오늘 하루를 아주 꽉차게 보냈다. 업무가 끝나고 바로 내집으로 가서 인터넷 설치하는 부분을 입회하고, 뽁뽁이로 작은 방과 큰 방, 베란다 모두 사이즈대로 붙였다. 그리고 가구 부분 배치와 청소도 어느정도 했는데, 부모님께서 나서서 도와주셔서 많이 감사했다. 그리고 집에 와서 거의 8시 조금 넘었지만, 그래도 하루계획루틴을 실행하는 데에는 문제가 없었다. 이렇게 글을 쓰는 것도 루틴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계획대로라면 31일 일요일에 이사를 가게되지 않을까 싶다. 일단 그것은 그렇다치더라도, 기본적인 의식주는 갖추어야 될 것이다. 그렇기에 아직까지 가구만 들여놓지 않았을 뿐 거의 완벽한 거주 환경을 만든 것 같다. 그리고 이제 생활만 하면 되기에 감사하게 생각된다. 오늘도 행복하고 감사한 하루로 하루를 마치며, 내일도 기대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