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을 향한 일기장
2023년 9월 5일 일기
푸른매실
2023. 9. 5. 19:20
2023 09 05
오늘은 명상에 좀 더 집중하기 위해, 장시간 앉아 있었다. 하지만 뭐랄까 덥다.. 기온이 높거나 한건 아니지만, 아무래도 습도가 높아서이지 않을까 싶다. 그래서 오늘은 침대에 잠시 얼굴을 묻고, 그 뒤로 자연스럽게 아침잠을 잔 것 같다. 그리고 오후부터는 좀 더 적극적으로 활동했다. 독서 및 피아노를 했고, 피아노는 하논부분을 거의 2시간가량 연습했다. 그리고 독서는 요새들어서 많이 흥미가 떨어지는 느낌이다. 아무래도 자수성가 관련 독서를 너무 많이 해서 그런 걸지도 모른다. 그렇다면 독서의 장르를 바꾸는 방법이 괜찮겠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내일 쿠팡 면접 및 기존장비 반납을 한다. 그 외에 별다른 일은 없다. 그러고보니 요새는 무언가에 대해서 고찰하거나 사고하는 부분이 잘 없는 것 같다. 가끔 일기를 보다보면 글이 좀 긴 날이 있긴 하다. 그런 날을 제외하면 거의 대부분 일상적인 사고와 활동을 하기에, 따로 고찰할 일이 없지 않을까 생각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