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을 향한 일기장

2023년 8월 29일 일기

푸른매실 2023. 8. 29. 20:30

2023 08 29

드디어 외과는 이제 마지막으로 가게 되었다. 수술드레싱은 이제 끝나서 봉합을 풀었고, 내일부터는 거의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게 되어 기쁘다. 그리고 오늘 생각지도 못하게 지각처리가 되었는데, 30분 타이머를 하고 잠깐 눈 좀 붙인다는게, 소리랑 진동이 아예 울리지 않아서 지각처리가 되었다. 그리고 불가피하게 외과를 갔다와서 거기에 조퇴 및 수업미참여로 마이너스가 추가되었다. 불가피한 사정도 있긴하지만, 지각은 전적인 나의 책임이다. 이부분은 꼭 유념하고 다시는 이런일이 없어야된다. 그리고 2일차 교육을 듣고 있는데, 상당히 괜찮았다. 이전에는 일방적으로 강의를 듣고 마지막 날에 테스트를 하는 느낌이라고 한다면, 지금은 강의 30%, 자율학습 70% 이런느낌이다. 뭐 교육프로그램이 그만큼 잘 짜여져있기에 사실상 강의가 필요없긴하다. 그래서 이번에는 교육 합격가능성이 높고, 앞으로의 출결관리 및 근태관리도 철저히 해야겠다. 그리고 피아노가 올때까지 한 며칠 동안은 피아노를 치지 못한다. 이 부분은 조금 아쉽긴 하지만, 그래도 버텨본다. 이전 피아노는 다행히 잘 팔려서 내일 가져갈 예정이고, 게임계정도 원활히 잘 팔릴예정으로 보인다. 그리고 독서를 소홀히 하면 안되겠고, 운동 또한 마찬가지이다. 이 두가지는 행동의 양식이나 성격 등 중요한 부분등을 결정하는 아주 중요한 사항인 만큼, 꾸준히 그리고 흥미롭게 해야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