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8월 27일 일기

2023 08 27

다시 피아노 가격을 조금 낮췄다. 가격을 올리니 역시나 갑작스럽게 조회수가 너무나 떨어졌다. 그래서는 피아노가 도착하기 전에 팔기는 어렵기에, 일단은 가격을 낮추어 판매를 진행하기로 했다. 그리고 오늘 정오부터 이상하게 몸에 열기운이 있는 느낌이 났다. 왠지 모를 감기기운이라고 생각되어 빠르게 대처했다. 그것은 일단 조금 누워있었고, 매실액을 물에 좀 타서 마셨다. 그리고 충분한 휴식을 취했다. 그리고 지금은 상당히 몸이 나아진것 같다. 내일부터는 본격적으로 직장생활에 들어가기에 첫날부터 아프면 조금 곤란할 것이다. 그렇기에 건강해야 한다. 그리고 일기를 한달치를 한번 보려고 한다. 요새 일기를 쓰는 것이 아무래도 의무적이다보니 내용이 너무 형식적이거나, 반복되는 내용으로 분량을 채우려고 하는것은 아닌지 한번 확인해보려고 한다. 그리고 독서를 하는 것도 조금 어려움이 느껴진다. 뭐랄까 이전보다 조금 의욕이 떨어지는데, 이럴때 나의 경우 다른 책을 읽거나 기분전환을 하거나 환경을 다르게 세팅해보는 등 다양한 시도를 했었다. 이전의 과거도 참고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