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8월 14일 일기

2023 08 14

이번에 내일모레 교육으로 들어가려고 했으나, 오전 채팅상담사 모집으로 아주 좋은 조건으로 채용공고가 들어와서 다시 지원하기로 했다. 사실 이 부분은 교육확정 처리후 반대의사이기에 어느 정도의 위험은 감수해야되지만, 그것을 감안하더라도 매우 좋은 조건이었기에 도전했다. 그만큼 나에게 채팅상담사는 매우 잘어울린다. 그렇다고 전화상담이 좋지 않다는 것은 아니지만, 비교적으로 따진다면 상당히 갭이 난다. 그리고 오늘은 조금 무모한 부분에 대해서 시간을 소모한 것 같다. 게임매체에 대해서 단순히 즐기기 보다는 , 그것을 알아보고 준비하는데에 시간을 너무 많이 사용하여, 오히려 즐기지 못하고 감정만 소모하게 되었다. 하지만 이런 것도 공부가 되고 경험이 된다. 어느 하나도 중요하지 않은 것은 없기에, 항상 최선을 다해 임해야 한다. 그리고 조금 더 칸트의 정언적인 의지를 가지고 있어야 한다. 즉 마땅히 그래야 한다고 생각이 된다면, 즉시 그것을 실행하는 것이다. 망설이고 그것을 끌게되는 만큼 자신의 욕망이 늘어나게 된다. 그것은 자신의 목을 조르는 행위이기에 이부분 또한 명심해야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