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을 향한 일기장

2023 7월 12일 일기

푸른매실 2023. 7. 12. 18:59

2023 07 12

오늘 기상시간을 6시 알람으로 맞춰두고 일어났으나, 바로 다시 잠들었다. 아무래도 의지가 부족했던 모양이다. 아침의 시간은 효율성이 매우 높은만큼, 내일은 꼭 6시에 혹은 6시 전까지 반드시 일어나야겠다. 그리고 일어나는 것은 조금 늦었지만, 대단하게도 멘토링과 독서시간을 지키고 꾸준히 달성했다. 멘토링시간에는 김익한 교수의 세간의 일어나는 부분에 대한 생각이나, 사고방식, 대처방법 등에 대해서 알 수 있었다. 그리고 ‘나는 세계일주로 자본주의를 알았다’의 책을 현재 거의 절반 이상 가까이 본것 같다. 이 책을 보면서 전 세계적으로 최하층의 노동자들의 삶에 대해서, 작가가 느끼고 경험하며 성찰한 부분이 참 대단하다고 생각했다. 어떤 나라의 경우 목숨이 위험할 정도까지 감안하면서 여행을 했다고 한다. 그런 점에서 그가 추구하는 가치와 목표를 실행하는 실천력과 그 의지가 엄청나게 강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나도 모든 것을 접고 세계여행을 떠나볼 수 있을까? 물론 돈이 어느정도 많이 필요할 것이다. 그리고 편하게 다니려면 그만큼 엄청난 돈이 필요하기에, 아마도 도중에 돈을 벌면서 전세계여행을 할 수도 있겠다. 이런 부분들도 감안한다면 세계여행도 매우 좋은 부분이 많다고 생각한다. 한국에서는 한국안의 사고방식과 사회, 문화, 예술 등에 갇혀서 나오지 못하는 부분들이 많다. 그런데 이런 부분들을 전세계적으로 여행함으로써 나의 한계점을 넓힐 수 있고, 보다 더 내가 추구하는 가치에 대해서 빠르고 정확하게 나아갈 수 있는 것이다. 물론 지금 독서와 미디어를 통해 세계를 아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긴 하다. 하지만 그것으로는 어디까지나 한계가 있다. 단순히 시각과 청각만으로는 세계를 안다고 하기는 어렵다. 직접 접촉해보고 맛을 보고, 향을 맡는 그런 경험도 해봐야 더 진정으로 안다고 이야기 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