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7월 5일 일기
2023 07 05
이번에 뇌압에 대해서 해결해볼까하다가 곰곰히 생각을 해봤다. 언제부터 이런 고민을 하게 된 것인가? 독서가 잘 안되거나, 기억력이 낮아지고, 집중력이나 몰입이 안된것. 잘 생각해보니 아침약을 줄이면서부터 아주 조금씩 상태가 악화되었었던 것 같다. 또한 감정상태나 행동가짐, 생각등이 나의 평소와는 매우 달라져있었던 것이다. 그것이 아주 천천히 변화했었기에 이제까지 깨닫지 못했었다. 그렇게 생각해보면 평소의 만전의 상태가 얼마나 소중한 건지 지각하지 못했던 것이다. 그렇기에 이번 기회도 나름 생각할 수 있는 좋은 것이라고 생각한다. 덕분에 약을 나 스스로 함부로 선택해서 먹기보다는, 전문가의 의견과 객관적 지식에 빗대어 복용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 말이다. 그렇기에 아침 잠이 오는 부분은 현재의 상태를 유지하면서 해결하려고 한다. 그것이 매우 중요하다. 그리고 이번에 확실히 깨달았기에 다시 올곧은 방향을 향해 나아갈 수 있게 되었다. 실패는 몇 번이고 했었지만, 그것이 곧 게임오버로 향한 적은 한번도 없었다. 계속해서 나아가는 여정에는 오직 성공만이 기다리고 있을 뿐이다. 그리고 별개로 치더라도 이번에 알게된 뇌압부분도 사실인 만큼 다음 병원방문시에 한번 상담을 받아보려고 한다. 어디까지나 지금 바로 뇌압이 심한 것은 아니기 떄문이다(약만 잘 먹는다면).
버그 리포팅과 트래킹의 중요성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버그리포팅은 버그 현상들에 대한 상세한 기록 행동 및 방법이라고 생각한다. 즉 일종의 트러블슈팅이라고 생각이 되는데, 이런 것들을 잘 기록하고 그에 대한 생각, 그리고 해결과정까지 잘 작성하게 되면, 비슷한 상황이 오더라도 실수하지 않고 잘 해결할 수 있다. 또한 다른 문제를 해결하는데 단서가 생길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그리고 트래킹이 버그나 오류등에 대해서 잘 예방하고 방어할 수 있도록 하는 행위라고 한다면, 이 것 역시 기록과 고찰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기록은 앞서 설명했기에 생략하고, 고찰부분에 대해서는 특정 상황 혹은 다양한 상황의 경우를 가급적 모두 고려하여 사전에 문제를 해결 및 방지하는 것이다.
사실 오늘은 딱히 쓸만한게 떠오르지가 않는것 같다. 언제부터였을까나, 이것도 아마 5월말쯤 아침약을 줄일때부터 점점 심화되지 않았을까 생각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