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7월 4일 일기
2023 07 04
어제 자기전 멘토링을 하면서 우연히 오랫동안 앓았던 뇌압에 대해서 알게 되었다. 이제까지는 그저 편두통으로 생각하고 있었지만, 잘 분석해보니 뇌압이 좀 더 정확한 답변이었다. 그도 그렇게 검색해보면 뇌압의 원인은 여러가지이지만, 대체로 동맥류쪽과 관련된 혈류와 관련이 깊다는 것이다. 그리고 나의 경우도 뇌압이 높을 때 목쪽에 신경이 가게 되고, 어쩌면 수족냉증과도 관련이 있지 않을까 생각을 하기도 한다. 하지만 수족냉증까지 원인을 잡는것은 너무 비약적이기에, 현재로써는 뇌까지 혈류가 잘 흐르지 않는 현상이라고 생각이 되어진다. 그리고 전문가가 아니기에 정확한 원인이나 처방, 대처부분에 대해서 확실하게 알지는 못한다. 그렇기에 더욱 자세히 알아봐야되고, 전문가의 소견과 대처방법을 들어야된다. 어쩌면 이제까지 잠이 안온 이유에 대해서도 잘 해결할 수 있을지도 모른다. 그리고 이것만 해결이 된다면, 나에게 앞으로 나아가는데에 장애가 되어왔었던 거의 모든것을 해결할 수 있다. 즉 몰입상태를 나의 의지로 행할 수 있고, 진정하게 쉼이라는 것을 할 수 있는 것이다. 하루루틴은 잠시 묵혀둔 이유는 아주 컸다. 이것은 나의 목표를 달성하는 것의 토대를 이루는 나 자신에 대해서 알아가는 것이기 떄문이다. 과도한 두뇌활동이 뇌압을 더 활성화 시킨다면 다소 완화하는 것이 좋다. 그리고 최근에 왠지 모를 피냄새와 맛이 느껴지는 것 같아, 악화되기 전에 신속히 알아내어 해결하는 것이 좋다고 판단되었기 때문이다. 그리고 이번에는 확실히 해결할 수 있을 거라고 믿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