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을 향한 일기장

2023년 6월 15일 일기

푸른매실 2023. 6. 15. 19:54

2023 06 15

오늘은 5시 반쯤에 눈이 떠졌다. 그리고 일어나서 활동하는 것에 성공적으로 해냈다. 하지만 6시부터 9시까지 꽤 졸렸었다. 여러가지 이유도 있겠지만, 대체로 같은 행동을 했음에도 다른 컨디션이 나온 이유는, 잠자리가 좋지 않았을 확률이 높아서 그렇다고 생각한다. 그래도 그것은 나의 무의식을 잘 컨트롤 하고 좋은 습관을 지어주면, 곧 수면효과도 좋아질 것이라고 생각한다. 오늘은 유니티 2D 종스크롤 게임 심화단계를 시작하고 조금 더 나아갔다. 이전에 버그가 있어서 도중 하차할 수 밖에 없던 구간을 뛰어넘어 현재 거의 완성에 다가가고 있다. 이것만으로도 감사하고 더 도전할 의욕이 생기는 것 같다. 그리고 이번 프로젝트를 완성후 이력서와 포트폴리오를 새로 작성하고, 회사에 지원하는 것까지 제대로 해낼 수 있어야 한다. 그러기 위한 꾸준한 하루계획루틴도 진행하고 있기에, 이부분은 큰 문제가 없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사장학 개론도 이제 거의 다 읽었다. 세상의 사장들을 위한 120가지의 김승호 작가의 조언이 담겨져 있는데, 벌써 거의 110을 넘게 읽었다. 그리고 역시나 읽으면서 군주론이 떠오르면서 김승호 작가의 대단한 역량이 생각난다. 그가 강조한 사장이라는 모델은 마치 군자, 군주, 리더의 덕목과 같다고 생각한다. 마치 읽어보진 않았지만, 공자 맹자 왈 하는 그런 책과 같다는 느낌이 들었다. 그래서 더욱 나중에 이 책이 떠오를 것 같기도 하다. 이 책을 곧 완독한 후 김승호 작가의 다른 책들도 읽어보면서, 더 김승호 작가의 인사이트를 경험하면 좋을 것 같다. 그리고 그것 뿐아니라 어제 좋은 정보도 얻었다. 스터디언 채널에서 씽큐베이터라는 좋은 독서모임이 있어서 신청을 했고, 국민 추천서로 선정한 책들도 있었다. 물론 스터디언 채널이 175만 이상의 구독자를 보유한 영향도 있긴 하지만, 그 채널에 올려진 컨텐츠를 봤을때 그 내용이나 품질로 그 유튜버의 추천도서에 대해서도 어느정도 파악할 수 있다. 그렇기에 나름 괜찮다고 생각되었고, 김승호 작사의 책을 읽어본 후에 이어서 읽어보는 것도 나쁘진 않다고 본다. 그리고 요새들어서 꾸준히 운동과 피아노연습을 하고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되었다. 그리고 무의식적으로 기계적인 행동에 대해서 의문을 가지고, 내가 원하는 방향으로 컨트롤 할 수도 있게 되었다. 이 모든 것도 무의식이 잘 도와준 부분이 많기에, 무의식에게 감사한 부분이 참 많다. 그리고 스파르타 시절 이전에 같이 팀프로젝트를 했었던 팀원들과 같이 카톡으로 대화를 나누면서, 오랜만에 근황도 이야기하기도 했다. 이전에는 말만으로 끝날줄 알았는데, 서로 다 같이 온라인으로라도 이렇게 이야기를 나누고, 곧 만나서 이야기장을 피울 수 있다는 것을 생각만해도 정말 좋고 감사했다. 

*다양한 플랫폼에서 게임을 개발한 경험이 있나요? (예: PC, 콘솔, 모바일)

네, 저는 PC 뿐만 아니라 모바일(안드로이드 및 아이폰)에서도 동작할 수 있는 게임을 개발했습니다. 물론 화면의 비율이 어느정도 정해진 부분에 있어서는 PC로만 가능한 것도 있긴 하지만, 거의 대부분은 모바일로 개발할 수 있는 크로스개발을 많이 했습니다 .그리고 따로 모바일 버전의 UI와 로직을 짜놨기에, 이부분 또한 문제없이 잘 돌아가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다만 PC와 모바일의 화면 비율의 문제가 다소 있는 부분은, 아직 수정해나가야 될 문제이며 이런 부분은 어느 정도 사전에 미리 통일된 비율을 맞추고 테스트해보는 것이 좋다고 생각했습니다.

*게임 클라이언트 개발에 사용하는 주요 프로그래밍 언어는 무엇인가요?

주로 유니티 및 C#으로 개발을 했습니다. 그 전에는 파이썬과 C++을 이용한 간단한 게임들을 만들어보기도 했으나, 역시 편의성이나 자유도 및 구상을 마음대로 짤 수 있는 유니티 쪽이 좋았기에, 이쪽에 대단히 많은 프로젝트를 개발했습니다. 언리얼도 프로젝트를 만들 기회가 있긴 했지만, 아직 그 당시에는 게임개발을 경험하지 못한 상태였기에 전문가들의 추천으로 유니티쪽으로 먼저 접근하기로 했고, 이 선택이 매우 훌륭하고 잘 맞다는 것을 직접 개발하면서 체감했습니다.

*게임 클라이언트 개발에 필요한 기술과 도구에 대해 설명해주세요.

유니티를 통해서 스크립트를 이용해 프로젝트를 만들수 있고, 사운드와 이미지, 애니메이션 등 여러가지 효과에 대해서도 제가 원하는 대로 개발을 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스크립트를 만들면서 떠올랐던 기술중에서는 오브젝트 풀링을 통해서 게임을 최적화 할 수 있었고, 그 안의 대표적인 메소드를 언급한다면, 코루틴, 이니시에이트, 클래스의 상속관계들을 이용하여  다양한 기술로 원하는 로직을 구현할 수 있었습니다.  오늘은 3개 정도의 게임개발 면접에 예상되는 질문에 답을 했다. 23분정도 글쓰기를 시행한것 같은데, 나머지는 게임개발에 필요한 기술과 도구에 대해서 ChatGPT의 의견을 들어보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