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6월 6일 일기
2023 06 06
오늘은 아침에 잠이 많았던것 같았다. 멘토링을 끝내고 찬물샤워후에 독서를 하고 있는데, 계속된 졸음이 찾아왔다. 일어나서 읽어보기도 했지만 역시 졸음이 멈추지 않았던것 같다. 꿈의 내용이나, 잠을 잘못 잔것 같진 않은데, 아마도 무의식 레벨에서 잠을 잘못잔 부분이 있는 것 같다. 그리고 꿈을 모두 기억하지 못하기 때문에, 다른 꿈을 꾸었을 수도 있지 않은가? 그렇게 아침시간은 거의 잠을 자는데 많이 소모가 되었고, 오후에는 부모님과 쇼핑을 하고 나서, 집에 와서 다시 졸음이 많이 왔었던 것 같다. 하지만 덕분에 내일 있을 면접에서는 잠을 충분히 자고 갈 수 있기에, 컨디션적으로 좋다고 생각한다. 일단 오늘 하루의 핵심부분은 수행했기에 문제는 딱히는 없다. 거의 멘토링과 독서, 글쓰기, 자기목적선언정도의 핵심만 해내면 그날 하루의 80%이상은 달성한 것이나 다를바 없다. 그리하여 도박마 파일의 잘린 페이지 부분을 복원하고, 저녁부터는 면접 공부에 힘썼다. 거의 7시부터 지금까지 한 2시간 30분정도 계속 공부 한것 같다. 매우 몰입도 잘 되었고, 주기적으로 면접 지식을 보다보니 빠르게 술술 이해도 되고 좋았다. 내일 기억하는데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 그리고 남은 자기소개부분은 내일 면접장소에 가면서, 혹은 그 전에 미리 많이 말해보는 연습 및 심삼화를 통해 해결할 예정이다. 그리고 오늘은 감사한 부분이 역시나 많았다. 이 모든 것을 도와준 무의식과 나의 환경에 감사하고, 나도 이 부분을 보답하여 최선을 다해야 겠다고 생각한다. 글쓰기를 마친후 스도쿠 한문제 정도 풀고, 취미 10분정도 후에, 멘토링에 들어가면 딱 시간이 맞을 것 같다. 시간이 조금 많이 남았기에 질문에 대한 답을 하려고 한다.
- 당신의 말투는 공격적이지 않은가? 대체로 공격적인 편은 없었던 것 같다. 나의 감정은 내가 가장 잘 캐치하여 파악하는 만큼, 말하기전 그 말투가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미리 알기 때문이다. 거의 98%의 대화에서는 공격적인 말투는 없다고 보면 될 것이다.
- 남과 만나는 것을 귀찮다고 생각하지는 않는가? 그 이유는 무엇인가? 전혀 그렇지 않다. 남과 만나는 것은 다른 하나의 세계와 만나는 기회기이도 하며, 나를 객관적으로 볼수 있는 기회이기도 하다. 또한 특정 지식에 대해서 다른 관점을 가질 수 있으며, 나 자신의 존재를 알릴 수 있고, 인맥을 광범위하게 맺을 기회가 있을 수 있다. 타인과의 만남은 물론 그 사람에 따라 다를수 있겠지만, 대체적으로 득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