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02 15
요새 꽤나 게임 이벤트가 많은 나날인 것 같다. 그만큼 조절을 해야겠다. 그리고 오늘 아버지가 오셔서 김치를 가져가셨는데, 사실 김치가 많이 오래되서 매우 많이 시다. 그래서 먹지 못하고 냉장고에 두고 있었는데, 마침 다른 데에 요리 혹은 쓸 일이 있으신지 가져가셨다. 그래서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다. 그리고 내일이면 거의 마지막이 될 것 같은 바이올린 레슨이다. 사실 생각을 해봤는데, 이 정도의 가성비에 바이올린 레슨을 받을 수 있는 거면, 대단히 좋다고 생각이 된다. 그래서 일단 좀 더 배워볼 생각이다. 그래서 처음 3개월 그리고 앞으로 3개월은 확실히 차이가 많이 날 수 있는 만큼, 좀 더 꾸준히 도전해보려고 한다. 일주일에 한 번 밖에 연습하지는 못하지만 그래도 그 일주일의 한 번도 매우 큰 영향인 것 같다. 오늘은 우리는 왜 공허한가 라는 책을 읽었는데, 이 책은 꽤나 사회학적 관점에서 다룬 책이다. 현대 사회의 그것도 매우 최신의 현실을 다루고 있는데, 스마트폰의 일상화로 우리의 삶이 완전히 위기에 처한 모습을 사회학적으로 설명하고 비판하며, 해결책을 내놓고 있다. 일단 초반까지만 보고 있는데, 좀 더 읽다보면 이 책의 논점인 우리가 공허한 부분에 대해서 저자 나름의 결론을 내놓을 것 같다. 그 부분이 다소 기대가 되면서 책을 읽고 있다. 그리고 요새는 30분 명상을 하면서 다소 시간 감각이 약해진 느낌이 들었다. 예전에는 30분 조금 넘게 잘 맞췄는데, 요새는 거의 20~25분 사이로 많이 약해진 느낌이다. 그렇다면 내가 생각한 시간보다는 좀 더 길게 명상을 하는 것이 좋겠다. 말이 명상이지, 사실 의자에 앉아 편한 자세로 눈을 감고 아무것도 하지 않는 매우 난이도가 낮은 명상이다. 하지만 그 안에서 나의 무의식에는 많은 일들이 일어난다. 그렇기에 나의 두뇌의 디폴트을 최적화하고 좀 더 집중해야하는 것들에 에너지를 쏟을 수 있도록 도움이 되기에, 지금까지 계속 행하고 있다. 그리고 오늘도 한 걸음 성장한 나 자신을 본 것 같다. 그리고 한 가지 떠오른 점이 있었는데, 아무래도 전자책을 읽는 사람들이 적다보니, AI에게 다시 한번 물어봐야겠다. 돈을 버는 다른 방향을 한 번 찾아보려고 한다. AI 또한 세계의 방향과 흐름에 따라 답변이 달라질 수 있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세계의 평균이라고 생각하며 AI를 대하는 훈련을 해야겠다. 오늘도 매우 뜻 깊은 하루가 되어 모든 것에 감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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