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02 17
오늘도 일기를 쓴다. 평범한 하루가 매일 지나가고, 그러면서 특별한 날을 기다리기도 한다. 바로 다음 주와 같은 날 말이다. 그리고 오늘은 특별히 쓸 게 없는 것 같기도 하다. 요새는 피아노에 대한 애착이 조금 많이 줄어들었다. 이전에는 직장동료 분이 좋아하던 피아노곡을 떠올리면서 많은 애착이 생겼으나 지금은 아닌 것 같다. 그리고 요새는 독서를 많이 하고 있다. 그리고 게임은 거의 다 삭제하고 거의 한 개만 남겨두고 있다. 나머지 시간을 충실히 이행하기 위해서라도 더욱 생각해야겠다. 오늘도 감사하고 행복한 하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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