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09 08
평소보다 명상과 독서에 많이 집중한 날이었다. 독서는 가급적 잘 안 읽힐 경우, 다른 책을 보는 등 최대한 독서시간 및 몰입도를 늘렸다. 그리고 요새는 아침에 그렇게 졸리지 않아서 다행이긴하다. 그리고 피아노는 오늘 오래 연습하려고 했으나, 손가락이 워낙 아픈 느낌이 나서 중간 정도만 했다. 그리고 오늘 내가 살 집을 한번 보러 부모님과 같이 갔다. 사실 따로 집을 가져야겠다는 생각은 없었지만, 부모님이 나름 신경써주시고 계셔서 정말 감사했다. 물론 들어가는 돈은 거의 절반 이상은 내가 감당해야 되기에, 열심히 살아야겠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오늘 조금 배가 아픈 느낌이 있었다. 이유는 잘 모르겠지만, 이럴때 매실액을 먹으면 자주 속이 좋아지는 경험이 많아서, 물에 타먹었는데 역시 효과가 참 좋았다. 그리고 요새는 좀 더 혼자만의 시간을 많이 갖게 되는 느낌이다. 물론 지금까지도 거의 혼자였지만, 굳이 할 필요가 없는 게임들을 다 없애고 나니, 그동안 하루중 많은 분량을 게임에 지내왔다는 것을 다시끔 깨닫게 된다. 득과 실이 있을 수 있겠지만, 역시 적당한 것이 제일이라고 생각한다.
'성공을 향한 일기장'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23년 9월 10일 일기 (0) | 2023.09.10 |
---|---|
2023년 9월 9일 일기 (2) | 2023.09.09 |
2023년 9월 7일 일기 (2) | 2023.09.07 |
2023년 9월 6일 일기 (0) | 2023.09.06 |
2023년 9월 5일 일기 (0) | 2023.09.05 |